■ 진행 : 김영수 앵커 <br />■ 출연 : 노동일 / 경희대 교수, 최창렬 / 용인대 교수 <br /> <br />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 <br />정치권 이슈 분석해 드리겠습니다. 앞서 저희가 영상으로 잠깐 보내드렸는데요. 대선이 꼭 56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. 그리고 대선 후보 지지율이 계속 출렁거리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오늘 나온 YTN 리얼미터 여론조사를 보면 접전 중인 이재명, 윤석열 후보 지지율에 그동안 약보합세를 보였던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 지지율, 급등세를 보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이렇게 지지율이 출렁이면서 야권 단일화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죠. 최창렬 용인대 교수, 노동일 경희대 교수와함께 자세히 분석해 드리겠습니다. <br /> <br />YTN 리얼미터 여론조사 조금 전 소개를 해드렸는데요. 이재명, 윤석열 두 후보는 오차범위 내에서 계속 접전입니다. 윤 후보가 조금 높게 나타났지만 두 후보 모두 사실 지난번 2주 전 조사에 비해서는 소폭 하락했습니다. <br /> <br />반면 안철수 후보 보시면 3배 가까이 급등했습니다. 최창렬 교수님, 안철수 후보 지지율, 국민의힘 선대위 내분, 분열로 반사효과다라는 분석을 국민의힘에서는 했는데 지금 지지율 나온 것을 보면 계속 10%대 이상 나오는 것 같거든요. 어떻게 보셨어요? <br /> <br />[최창렬] <br />기본적으로 우리 유권자들 인식 속에는 거대 양당 체제, 거대 양당에 의한 이른바 독점 카르텔 체제에 대한 비판 의식이 분명히 있어요. <br /> <br />있는데 이런 부분들을 제3지대 후보들이 잘 빨아들이지 못했던 거죠. 그런 인식이 있던 터에 연말, 연초에 윤 후보 관련된 여러 가지 리스크가 많이 왔잖아요. <br /> <br />선대위 내분도 있었고 윤 후보 본인의 리스크도 있었고, 말실수 같은 것들. 또 가족의 리스크도 있고 이런 것들 때문에 윤석열 후보에서 이탈한 표가 일단 유동층에 머물러 있다가 머물러 있다가 그 표가 안 후보의 존재감 같은 것을 확인한 것 같아요. <br /> <br />안 후보가 원래 있었습니다마는 안 후보는 가능성이 없다라는 인식이 많았었는데 이제 안철수 후보도 가능성이 있네, 단일화든 여러 가지를 통해서라는 것들이 두 가지 기본적인 인식과 이 인식이 같이 결합도면서 안철수 후보가 2강 1중, 양강이라고 하기는 좀 어렵게 됐죠. 2강 1중, 양강 1중 체제를 서서히 굳혀가는 게 아니냐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. <br /> <br /> <br />그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20112170331734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